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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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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Grinder 장비의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근무 중입니다. 신규 장비의 셋업과 사용조건 설정을 위해 고객사 현장에서 대응하는 업무가 많습니다. 저의 역할은, 현장 상황과 고객의 요청을 본사 엔지니어들과 빠르게 공유하면서 최적의 개선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저의 노력으로 장비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기에 항상 최고의 효과를 위한 더 좋은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고객의 문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가면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실감할 때, 고객의 의지가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디스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디스코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디스코는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어떤 사람인지'에 주목합니다. 저는 공대 출신이지만, 줄곧 사무직 계열에서 근무하다 보니, 기술적인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는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라고 해도 도전하려는 의지가 확고하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편견 없이 수용하는 디스코였기에, 다소 늦은 출발이지만 엔지니어로서 직종 전환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담당하게 될 장비나 디바이스도 상사의 지시가 아닌, 본인의 관심도와 의사를 존중하여 정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디스코에서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는 다른 분야로의 전환이나 새로운 장비를 담당하고 배울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디스코에서 어떠한 스킬과 경험을 쌓았나요?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의 본업인, 최적의 가공조건을 고객에게 제시하기 위한 기본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기타 가공에 영향을 미치는 기계적, 환경적 요소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 완성도가 갖춰진 장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지, 고객-본사 사이에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려면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하는지를 꾸준히 학습 중입니다.

디스코에서는 현장 대응력을 올리고 필요한 것을 스스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도록, 직접 실천해보고 생각하는 기회가 많이 제공됩니다. 신입사원이라고 해서 시키는 일을 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줍니다.

디스코 입사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디스코는 '누가 맞는지'가 아닌 '무엇이 맞는지'를 중요시하고, 사원의 능동적인 성장을 장려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 새롭게 출발할 수 있고, 그렇게 쌓인 나만의 독특한 경력과 배경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중요한 것은 입사한 뒤에 얼마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계획하고 성실하게 실력을 쌓는가이며, 그 실력의 정도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스코에서는 도전하지 못할 영역은 없습니다. 배움의 의지가 곧 기회인 이곳 디스코에서 가장 충실한 청춘을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